[ 하느님 사랑 함께 ] 로그인 회원가입 Fr. John Fr. John 현정수 신부의 공식 웹사이트 안녕하세요. 수원교구 현정수신부(사도요한) 신부입니다. 아래로 스크롤 하기 와서 보라 2000년 사제서품(수원교구) 현) 안산 고잔성당 주임신부 실천신학 석사 / 청소년학 석박사 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 위원 가톨릭찬양사도단 이노주사 지도신부 상담하기 공지&일정 2020-06-07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 새롭게 시작합니다. 자세히보기 2020-09-12 축일을 챙겨드립니다. 1년에 한번씩 축일을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 자세히보기 2020-09-02 책을 쓰기로 결심하다. 자세히보기 2020-08-22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관련 자세히보기 2020-06-09 홈페이지의 안정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테스트 해나아갑니다. 자세히보기 2020-06-07 2020 상반기 수원교구 사제인사 공문입니다. (천수교 2020-115) 자세히보기 2020-06-04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9 교회는 가난해 져야 합니다. 그래야 가난한 이들이 자세히보기 2020-06-03 고잔성당 본당발전기금 5억 하느님 감사합니다. 미래를 향한 여정에 유익 자세히보기 2020-05-17 청사희망 Vol.16 녹음일정 2021년 1월 9일(토) 청사희망 16집 녹음을 하 자세히보기 2020-05-17 가톨릭교회의 가르침 61호(2 [CBCK] 한국 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 자세히보기 더보기 사제일기 [0111(월)] 오늘부터 100일미사 봉헌합니다. 2021-01-11 함께 봉헌해요. 기도는 우리의 힘입니다. 아침 06:00마다 봉헌하는 100일미사 ... 봉헌합니다.기도의 제목은 생명력-살리기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0106(수)] 하루의 피로를 다 씻어 보세요. 주님의 기도와 함께... ^^ 2021-01-06 하루의 피로를 다 씻어 보세요. 미래의 이노주사. 박서온 프란치스카와 함께... ^^ 사제일기게시판 더보기 매니아일기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2021-01-17 하늘나라의 열쇠 복음서에는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일화)가 참으로 많이도 나옵니다. 예수님의 애틋한 사랑과 관심을 누리기도 했던 베드로였지만, 수많은 군중들과 다른 제자들 앞에서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의 무안과 꾸지람도 많이 들어야만 했었던 지극히 나약한 인간적인 한계 또한 지니고 있었던 베드로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주님은 천국의 문을 여는, 하늘나라의 열쇠를 맡기십니다.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마태 16, 19) 하늘나라의 열쇠..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열쇠란 창조주와 피조물 간에 벌어져 있는 간극을 좁혀 나가기 위한 우리 인간 편에서의 시도, 그리고 우리가 육의 한계 안에서 느끼고 있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해 하느님께 고백해 나아가면서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끌어당기는, 그야말로 하느님과 피조물 사이를 중재해나가는, 막중한 책임 또한 뒤따를 수 있는 어떤 임무같은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중재자로서의 책임이 뒤따르는 임무는, 사명이라는 형태로 각자의 삶 안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나아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문득 당신에게 하고 싶은 몇 가지 질문들이 떠오릅니다. 당신은 베드로처럼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를 예수님께로부터 받았다고 믿고 있는 분이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이 받은 천국의 열쇠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저 뒤켠 어딘가에 던져 놓고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한숨 쉬며 울먹이고 있는 사람인가요? 열쇠를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고 불평 불만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요? 혹은 열쇠를 바라만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나대신 누군가는 열쇠를 따고 저 잠긴 문을 열어주겠지. 하며 뒷짐 진 채 별다른 의식 없이 살아 가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께 혼쭐이 나면서도 용기 있게 물 위를 걸어가고 있는 저 베드로와 같은 사람인가요? 몇 발자국 가지 않아 물 속으로 빠져 들었던 베드로였지만 본인에게 맡겨진 그 열쇠의 힘을 믿었던 그였기에, 결국 베드로는 스승이신 예수님을 구원자 예수님으로서 체험할 수 있었고, 하느님과 피조물 간의 화해의 도구(=중재자)로서의 사명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구원을 향한 열쇠,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를 받았다고 믿고 계시는 분들 은 지금 두 팔 벌려 기지개를 한껏 펴 보시겠어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 힘차게 하늘을 올려다 보시길 바랍니다. 그 옛날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씀들을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도 주고 계신 그분을, 스승이신 예수님을 구원자 예수님으로 만나 뵈올 수 있는 그대가 되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마태 16, 19-20) A-men.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몫을 청하며 2021-01-15 강연 내용 중에서, ‘완벽한 하루’를 정의하기 전에 예로 드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원하지만, 생각보다, 불행한 소식에 더 민감한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다 좋은데!’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열에 아홉은 좋지만, 좋지 않은 하나에 꽂히는 것입니다. ‘저 친구는 다 좋은데….’라는 표현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라도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완벽’으로 정의하자고 제안합니다. *** 고전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훌륭한 목수는 좋은 목재에 한쪽 모서리가 썩었다고 해서, 그 목재를 버리지 않는다. 한쪽 모서리가 썩었다면 그 부분만 도려내고 그 목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썩은 부분만 보고 그 목재를 버리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내 마음에 따라 좋은 부분만 보일 수 있고, 나쁜 모습만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으로 재단하고 바라보면 보이는 데로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뉴스를 보더라도, 좋은 뉴스는 잘 눈에 띄지 않고 찾기 어렵습니다. 잠시 반짝하거나 숨은그림찾기 하는 것처럼 마음먹고 찾아야 겨우 찾아낼 수 있습니다. 나쁜 소식이나 자극적인 소식에 예민한 사람들의 욕구에 맞게 기사를 내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자극적인 소제와 이야기가 관심을 끌게 하고 주목시키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행인 것은, 그 안에서도 잔잔한 이야기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도 있습니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악역이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악역이 없이도 성공한 드라마입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입니다. 저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관련된 기사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습니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중 한몫을 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 공익광고 중에, 뻔한 소리라며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옳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썩지 않는 페트병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한 봉사자가 한 말이었습니다. “저 하나로 세상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제가 지나간 자리는 깨끗해지잖아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는 데 주저하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반박입니다. ‘나 하나 뭐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하지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것을 보고만 있는 방관자의 관점에서, 내 손과 발로 만들어내는 행동자의 관점으로 돌리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각자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 (마르 2, 4) 매니아일기게시판 더보기 이노주사(Q&A) 2020년 마지막 연습을 마치며.. 온라인에서 찬양 연습하기- 5 온라인에서 찬양연습하기 - 4 온라인에서 찬양 연습하기 - 3 온라인에서 찬양 연습하기 - 2 이노주사게시판 더보기 청사희망(Q&A) 2020.0822(토)~23(일) 청소년들과 함께 1박 2일 2020.0621(일) 동두천성당 61주년 본당의 날 축제 [답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 이곳은 청사희망(Q&A) 게시판입니다. 청사희망게시판 더보기 꿈보비아(Q&A) [14] 청사퍼즐: 1편 - IDENTITY] 청사진 [13] 청사퍼즐: 1편 - IDENTITY] 보물찾기 [12] 청사퍼즐 1편 - IDENTITY] 부당전제의 오류 [11] 청사퍼즐 1편 - IDENTITY] 삶의 방식 [10] 청사퍼즐 1편 - IDENTITY] 동행, 단순함 그리고 마중물 꿈보비아게시판 더보기 방명록쓰기 가톨릭찬양사도단이노주사 청사희망사연올리기 현정수신부와추억만들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가톨릭찬양사도단 이노주사 앨범 이노주사 11집~15집(전체듣기/준비중) 2020-06-03 이노주사 1집~4집(전체 듣기/준비중) 2019-01-26 이름 비밀번호 등록 더보기 fr-john @ SNS 청소년사목희망을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