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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일기

[0828. 금] 은총이어라.

글쓴이 : 현정수신부 2020-08-28

하루 하루의 삶을 시작하고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느님 앞에서. ... 그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음에 생각하면 할 수록 고백하게 된다. 

은총이어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이 있음이 무거움으로 다가올 때가 있지만. 

해야 할 몫이 있음에. 그것이 나의 몫이라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아프기도 하고, 무기력함에 고뇌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우리내 삶임을 받아들여야 하겠지. 

갈수록 쉽지 않음이 사실이지만. 오늘도 지혜를 청한다. 흔들리지 않고 빛을 바라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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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제목 ]

1)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교회의 지도자들,

2) 낙태된 어린 아이들과 연옥에 있는 영혼들,

3) 세계 평화를 위하여 일하고 있는 많은 이들과 원치 않는 죽음을 맞이하는 이들,

4) 한반도의 평화와 코로나 자살의 위험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들,

5) 코로나 19와 장마로 인하여 고생하고 있는 이들과 병환중에-간병중에 있는 많은 가족들,

6) 꿈과 비전을 청하며, 미래를 향하여 땀흘리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 그리고 우리 온 세상 벗들을 위하여!

7) 수능을 앞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하여... !

 

[ 오늘(2020.0828. 금)은 ]

사제서품 받은지 7,533일, SNS 사제일기 봉헌 644일, & 2044년 12월 1일까지 D-8,861일 되는 날입니다. 

 

● 소리 성무일도] http://divine.catholic.or.kr/sori_divine.asp?cdate=2020-08-28&seq=1
● 저녁기도]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편히 쉬세요. https://youtu.be/hUm0VBzeKaY
● To 2044 / 07828(금) 현재: 묵주기도114,960단 봉헌] 하느님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공동체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기도가 힘입니다. 아멘.

 

2044년은 대한민국 해방 100주년을 앞두고, 이노주사 20000일, &

저의 현역 사제 생활을 마무리 하고 은퇴 준비의 시점이 되는 미래입니다. 

 

모든이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기를 바라며.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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