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 사랑 함께 ] 로그인 회원가입 Fr. John Fr. John 현정수 신부의 공식 웹사이트 Fr John 현정수 신부님 공식 웹사이트 와서 보라 사제일기 [0509. 일] 하루가 참 길었습니다. 글쓴이 : 현정수신부 2021-05-09 Share facebook kakao url 주일입니다. 오늘의 하루는 참 길게 느껴집니다. 길었습니다. 왜일까... 왜일까... 왜일까... 생각하니. 제 맘속에 정리되지 아니하는 실타래가 있어 그 무게감에 하루가 길었나 봅니다. 한분 한분의 얼굴과 마음을 담아 보고 기도하는 이 밤입니다. 저의 부족함과 한계를 알기에 더욱 소중하게 기도하는 이 밤입니다. 하느님, 제게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소서. 그 믿음으로 이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댓글을 남기시겠어요? 댓글입력 등록 더보기 목록 답변